【정선】 여량농협이 정선농협, 농협 정선군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신규로 조성된 여량농협 북평주유소의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여량농협은 30일 여량농협 북평주유소에서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과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김보성 농협 정선군지부장,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주유소 사업 활성화 및 농협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여량농협 주유소 사업 상생협력 발전을 통해 농협간 농업인의 영농 애로를 해소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가기로 했다.
특히 여량농협 주유소는 정선농협 조합원이 농협 주유소를 이용해도 여량농협 조합원에 준하는 편익과 혜택을 제공하고, 정선농협 관할 영농회에도 유류배달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로 했다.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식은 농협간 경제사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여량농협 주유소는 정선읍, 북평면 등 지역의 농협주유사업 거점이 돼 농업인의 영농에 큰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