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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북읍 양계장 재축 최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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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저감 계획, 사육두수 감소 등 종합 검토

【춘천】 춘천시는 신북읍 율문리 양계장 재축 신청에 대해 최종 건축 허가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업주의 생계 유지 문제, 기존 대비 사육 규모가 75% 이상 줄어든 점, 악취저감시설 설치 계획, 관계 부서 협의 결과 법령상 저촉 사유가 없다는 점 등을 종합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양계장은 지난해 10월 화재로 시설이 전소되면서 재축 신청이 이뤄졌으나 악취 등의 문제로 주민 반발이 일었던 곳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고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부서 간 회의로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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