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아파트 5층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홍천 공사 작업자 2M 아래 추락
고성 40대 여성 손가락 절단 부상
원주 덤프트럭·3륜 오토바이 충돌

◇지난 30일 오후 2시29분께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가 소실됐다.

지난 30일 오후 2시29분께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거실 바닥과 벽면 등 5㎡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16분께 홍천군 홍천읍의 한 초교에서 지붕 개량 공사를 하던 작업자 A(56)씨가 2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7시47분께 고성군 죽왕면 오호항에서는 어선 작업자 B(여·43)씨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지난 30일 오전 9시33분께 원주시 신림면의 한 식당 인근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3륜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C(82)씨가 이마를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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