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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개인정보 보호 최고 등급…국무총리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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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지난 30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지난 30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426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자체, 공공기관 중 유일한 수상으로 △개인정보 전담 조직 운영 △전문인력 확보 △배상책임 보호 예산 신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료분야 특화 빅데이터 분석, 가명정보 결합 등 안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점이 최고등급을 받는데 크게 작용했다.

또 강원자치도는 형식적인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정기 점검하고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도민의 개인정보를 실질적으로 지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윤우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온 모든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최신 기술과 강화된 제도를 적극 도입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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