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2025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에 총 2만여명이 방문, 1억2,000만원을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전문 쇼호스트가 지역기업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또 ㈜네오플램은 원주 대표 음식인 만두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와 프라이팬 뒤집기대회를 선보이고 ㈜서울에프앤비는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장보기, 과자 키트 체험, 허브 제품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기업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다채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