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과 원동옥 교수팀이 최근 세계 최고 의료영상학회인 ‘MICCAI 2025(2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에 논문을 발표했다.
‘MICCAI’는 의료영상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매년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중재와 관련된 분야의 세계 유수 생의학 과학자, 엔지니어, 그리고 임상의 등이 참여한다.
원동옥 교수팀은 지난 23~27일 대전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다중 분류를 위한 공간-스펙트럼 이미지 기반 딥러닝 프레임워크의 실현가능성’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 치매 선별검사의 위음성 오류와 의료취약지역의 시공간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하여 EEG(뇌파)기반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제안헸다.
한편, 한림대 원동옥 교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의료, 로봇, 금융, 범죄 수사 등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