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후손에 포상 전수
손지찬기자 chany@kwnews.co.kr
입력 : 2025-10-01 21:00:00 지면 : 2025-10-02(27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할 것”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정백규)은 지난달 30일 광복 80주년 계기로 8·15 광복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고(故) 이관영 지사의 외손녀 이복희씨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지난 30일 광복 80주년 계기로 8·15 광복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고(故) 이관영 지사의 외손녀 이복희씨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관영 지사는 1919년 4월4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90도를 받은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포상을 받은 후손은 “나라 없는 설움 속에서도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신 선열들의 뜻을 국민 모두가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찬기자 chany@kwnews.co.kr
입력 : 2025-10-01 21:00:00
지면 : 2025-10-02(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