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횡계리 일원에서 소로1-2호와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해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우천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포장 보수공사로 도로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에 대한 정기 점검과 보수를 강화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