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가을 예술로 위크닉’ 진행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
참여자 모집 24일까지 선착순

◇가을 예술로 위크닉 홍보 포스터.

【고성】 고성문화재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에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고성문화재단은 달홀문화센터, 금강누리센터, 야촌리 경로당 등 지역 내 곳곳에서 ‘2025 가을, 예술로 위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시니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등 참여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일반 성인, 직장인 대상의 3종류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시작한 참여자 모집은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고성문화재단 누리집과 SNS, 현수막,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상이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예술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