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한우 국내 최초 두바이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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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한우가 국내 최초로 중동시장 수출의 문을 열었다.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은 14일 횡성축협 본점에서 '횡성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공형식 농협경제제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축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했다.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은 14일 횡성축협 본점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공형식 농협경제제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횡성축협은 앞서 지난달 30일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에 횡성축협한우 100㎏을 선적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수출을 시작했다.

올 1월 (주)횡성케이씨가 국내 최초로 UAE 할랄도축장 인증을 획득하데 이어 지난 9월 UAE 정부로부터 수출 작업장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횡성군과 (주)횡성케이씨, 횡성축협, 횡성한우협동조합이 '횡성한우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두바이 홍보행사 및 현지업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수출 기반 조성, 9월 현지 수입사 '아담엘리스 엘엘씨'와의 독점 유통계약 체결 등을 거쳐 성사됐다.

수출된 횡성한우는 두바이 현지에서 지난 6일부터 횡성군 한우홍보대사 문경수 쉐프가 운영하는 '하누 두바이(HANU Dubai)' 레스토랑의 하누카세 등 특별메뉴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또, 지난 2016년 홍콩을 시작으로 마카오, 캄보디아, 몽공 등에 수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시장의 경우 올해 지난 9월 기준 수출물량이 지난해보다 359% 증가한 7톤을 기록, 역대 최초로 연간수출 '10톤-100만달러'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글로벌 브랜드 성장 및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은 “횡성한우가 세계시장에서 더욱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횡성축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은 14일 횡성축협 본점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공형식 농협경제제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은 14일 횡성축협 본점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공형식 농협경제제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되는 횡성축협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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