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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인문학 강좌·술빚기 체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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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역 전통주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인문학 강좌 및 술빚기 체험’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민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신청은 이메일(jy318@korea.kr)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전시관에서 ‘알고 취하면 더 맛있는 우리 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이 시간에는 우리 술의 역사와 특징, 전통주의 향과 맛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5가지 전통주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이양주 빚기 체험(1인당 3리터)’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직접 술을 빚어보고 시연용 술을 시음하는 등 전통주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평균 92%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지역민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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