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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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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심리치유·일터혁신 등 하반기 주요 과제 논의

◇‘2025년 제2차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의회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지역 노동 현안과 하반기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강릉】 ‘2025년 제2차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감정노동자 보호, 일터혁신 기업 발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고, 강릉시는 감정노동자 및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치유 기반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사업 실적 평가,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굴 및 포상, 산업안전 캠페인, 노사민정 워크숍 등 하반기 주요 과제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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