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교육발전 특구가 된 홍천군에서 EBS 대표 강사들과 함께하는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가 오는 25일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며 홍천군, EBS와 함께 개최하고, 홍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입시전략설명회는 스타 강사들의 특강과 전문 상담사들의 일대일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자리다.
일정은 오후 2시부터 홍천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작된다.
고등학교 1,2학년생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입시 계획이 필요한 중학생, 학부모, 교원 등 입시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습 전략 특강에 나오는 스타 강사는 EBS 국어 영역을 대표하는 김상태 강사,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윤윤구 강사 등이다. 김 강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국어 수준별 학습 전략 특강’에 대해 강의하고, 윤 강사는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변화하는 입시, 강원지역 맞춤 특강’을 주제로 나선다.
같은 시간대에 입시 상담 부스에서는 1대1로 대입 진학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 10여명이 나온다.
보다 내실 있는 일대일 상담을 위해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된다.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상담 시간을 확정하면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학생들은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성희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 진학을 준비하도록 이번 입시 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