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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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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최종보고회
축제 준비 총점검...완성도 높은 축제 예고

◇원주시는 15일 원주시청에서 이연복 셰프를 2025 원주만두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주시는 15일 원주시청에서 이연복 셰프를 2025 원주만두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스타셰프인 이연복 셰프가 2025 원주만두축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나선다.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5일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제 최종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 셰프는 국내 대표 중식요리 명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 만두를 통한 원주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에는 라이브쿠킹쇼도 선보인다.

이어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축제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축제는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원일로로 축제 공간을 확장, 발전된 위상을 정립하고 문화 콘텐츠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친환경축제 및 시민과 함께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 셰프는 "고퀄리티 만두를 위해 노력, 만두전문점까지 운영했을 정도로 만두와 인연이 많다"며 "원주에서 만두축제가 연 1회가 아니라 계절마다 열리고 나아가 원주 하면 만두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만두를 원주의 음식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연복 셰프의 합류로 원주만두축제가 한층 풍성하고 주목받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준비된 모든 계획을 철저히 점검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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