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 공근 금계작은도서관 16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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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은 16일 새롭게 단장된 공근면 금계작은도서관 재관식을 개최한다.

공근면 금계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개관 후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경쟁력 향상 및 책읽기 문화 확산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과 재개관은 지난 6월 횡성군과 KB국민은행 북부지역영업그룹,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1억6,800만원이 투입돼 내부시설 공사와 원목제작 서가 구성, 각종 비품 교체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이번 재개관을 기점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거점 역할을 강화해 보다 친숙한 지역 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한편 이날 개관을 기념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책읽는 버스가 운영돼 책읽기와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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