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주한지테마파크 ‘2025 한지국제포럼’ 개최

(사)한지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2025 한지국제포럼(International HANJI Forum)’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사)한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한지살리기재단, 원주한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한지 문화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명시대를 연 수제종이 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로 제2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형진 국민대학교 교학부총장(한지살리기재단 이사)이 진행을 맡았다.

포럼은 위안보 북경 칭화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와 전영철 상지대 FIND칼리지학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김진희 한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원주는 한지문화도시로서,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한지문화제, 대한민국한지대전, 한지문화예술교육 등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도시”라며 “각국의 전통 종이문화 보존을 톺아보는 이번 국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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