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미탄면 청옥회(회장:오정희)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연당원, 정읍 구절초 정원, 구례 지리산 정원, 영월 청령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원을 탐방하는 ‘굿매너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옥산 산악관광 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원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해 ‘굿매너 평창’을 비롯한 방문객 편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월 연당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구례 지리산 정원 △영월 청령포원 등을 방문해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정원 운영 모델과 주민참여형 축제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정읍 구절초 정원에서는 가을꽃 축제와 지역주민 주도의 정원 운영 모델을, 구례 지리산 정원에서는 자생식물 보존 및 생태관광 연계 전략을, 영월 청령포원에서는 역사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정원 사례를 집중 탐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