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지경배) 춘천캠퍼스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 창업과정을 오는 12월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 창업·기술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난 9월 원서 접수를 시작, 지난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발됐으며 13일 입학식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여성재취업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이 실질적인 기술역량을 갖추어 취업 또는 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직업기술 교육과정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창업 실무 역량까지 배양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지경배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창업과 재취업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직업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