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의 싱크탱크인 강원민주연구소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한 지역위원회별 순회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강원민주연구소는 '2026 지방선거 대비 지역위원회 브레인스토밍'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위원회를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내년 지방선거에 알맞은 지역별 공약을 발굴한다. 이 자리에는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등이 참석한다.
일정별로 16일 오후 3시 복합문화공간 화음에서 원주갑·을 지역위원회가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21일 오후 2시 춘천갑·을, 오후 4시 철원·화천·양구지역위원회가 도당위원회에서 토론을 이어간다.
28일에는 강릉지역위원회가 오전 10시 강릉문화원에서,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회가 오후 3시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각각 토론회를 갖는다. 끝으로 30일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회가 오전 10시 삼척근로자복지회관에서,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위원회가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