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오감강원]“천혜의 자연경관 즐기며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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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오면감동) 트레킹’ 25일 오전10시 철원 은하수교
KCA 총원우회 참여해 퍼포먼스

“서늘한 가을, 감성 가득한 주상절리길 걸어요.”

길을 따라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오감(오면감동) 트레킹’이 오는 25일 오전10시 철원 한탄강 은하수길에서 열린다.

‘오감(오면감동) 트레킹’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붐업(boom up)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감강원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날 ‘오감 트레킹’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언론사가 개설·운영하는 전문경영인 교육 및 인적 네트워크 아카데미인 강원일보 CEO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된 KCA 총원우회(회장: 최대식)가 참여해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을 다진다. 또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축하하고 강원관광재단의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붐업 조성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한탄강 은하수교는 횃불전망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절경을 눈으로 감상하고 계곡 물소리를 듣고, 신선한 바람을 맡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절벽과 허공 사이를 걷는 짜릿한 감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최대식 KCA 총원우회장은 “올해로 10년을 맞은 KCA 총원우회 원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함께 강원 경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강원의 매력을 깊이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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