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17일부터 동해에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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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열려
우수사례 발표, 전시·공연·체험·로컬마켓 등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는 17~18일 이틀간 동해시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2025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도내 13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여,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변화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동해, 태백, 홍천, 평창, 정선, 인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는 오후 개막식에서 시상과 함께 발표된다. 주민자치 톡톡콘서트, 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18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시·군별 주민자치 성과 전시부스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 △강원 가을 관광홍보관 △특산품 로컬마켓과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 40여 개 전시·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자치의 축제이자, 도민이 함께 만드는 협력과 참여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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