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세대공감 웹툰 프로그램 전시 개최

‘신(新)니어(near)툰’ 작품전시
지역사회 노인 인식 개선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세대공감 웹툰 프로그램 ‘신(新)니어(near)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세대공감 웹툰 프로그램 ‘신(新)니어(near)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2025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 소외 노인을 위한 새로운 문화 창출과 지역사회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직접 스케치하고 색을 입히며, 디지털 편집 기술을 함께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부터 청년들이 바라본 세대공감의 메시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한 과정의 결실”이라며 “웹툰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노년의 이야기가 현대적인 감성으로 전달되어 세대 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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