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고성군 현내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현내면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와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를 통해 현내면은 복지상담 및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건강관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2일에는 초도2리와 죽정1·2리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현내면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 성장기 아침 식사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앞서 현내면은 어린이 도자기 빚기 체험과 취약계층 겨울 이불세탁 지원 등을 진행했고 지난 8월부터 경로당 15개소를 순회하며 건강꾸러미 지원, 건강관리 교육 등도 시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정명길 현내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