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 강릉여행업협회(GTA), 투어존제주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양–제주 노선 신규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인스펙션을 진행했다.
이번 인스펙션에는 파라타항공 및 강릉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상품 일정과 관광 동선을 직접 점검하고, 상품 운영 시 품질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개발된 패키지 상품은 10월 28일부터 첫 출발할 예정이며, 강릉여행업협회와 파라타항공은 이번 상품을 통해 강원권–제주 간 교류 확대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양양–제주 노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지역 여행사와 함께 적극적인 판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9월 30일부터 양양~제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일 2회 증편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