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10월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규정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과다하게 부과한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원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25년간 폐기물 관리 업무를 했다는 사람이 등장해 ‘종량제 봉투에 라면 봉지만 넣어도 10만 원 과태료’, ‘볼펜 버리면 80만원 과태료’라며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확인했다.
또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033)737-3082)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미 시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과 관련된 의심되는 내용을 접하는 경우 반드시 시에 문의해 주길 바라고, 가짜뉴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