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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비전 2030’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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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0주년 맞아 미래 100년 향한 도약 준비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열린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임직원들 모습.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전 2030은 강원인재원의 5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지난해 7월부터 수립에 착수해 최근 계획을 확정했다.

‘도민이 행복한 강원 인재육성의 산실’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계획은 4대 전략, 16개 추진과제, 37개 실행과제로 구성했다. 또 성과지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최신 경영기법을 반영해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확립했다.

특히 임직원 토론회와 내부 공모전을 통해 미션·비전을 도출하는 등 전 직원 참여형 비전 수립 과정을 통해 실행력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법·제도적 전환점에 맞춰, 지역 인재육성의 핵심 거점으로서 강원인재원이 나아갈 방향을 보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틀 속에서 재정립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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