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의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 및 민간 부문의 중요한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을 기준일로 동해시의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10월22일~11월8일)를 통해 먼저 진행되고,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11월9일~11월18일)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해시 통계상황실(530-8090~8093) 또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530-2048)으로 하면 된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가 향후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