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5톤 트럭·예비군 훈련자 수송 버스 ‘쾅’ 인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승용차·소방차 충돌 원주 40대 작업자 사다리에서 떨어져 부상
◇22일 오전 8시43분께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 인근에서 A(61)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삼척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1명이 다쳤다.
22일 오전 8시43분께 삼척시 근덕면 7번 국도 인근에서 A(61)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5시15분께 원주시 우산동에서는 25톤 트럭과 예비군 훈련자 수송 버스가 부딪쳐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6시44분께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상남7터널에서 20대 B씨가 몰던 EV6 승용차가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 펌프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시 문막읍의 한 공장에서는 22일 오전 8시30분께 사다리에 올라타 환풍기를 수리하던 C(43)씨가 2m 아래로 떨어져 허리 등을 다쳤다.
◇22일 오후 5시15분께 원주시 우산동에서 25톤 트럭과 예비군 훈련자 수송 버스가 부딪쳐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손지찬기자 chany@kwnews.co.kr 입력 : 2025-10-22 21:00:00 지면 : 2025-10-23(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