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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양구 파로호·평창 송천 강원 대표 '수변지역 관광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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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 관련 연구 중간보고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회장:윤길로 의원)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월군 동강과 양구군 파로호, 평창군 송천이 우수한 관광 잠재력을 지닌 강원도 대표 수변지역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융합관광연구소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영월군 동강은 계곡·하천형, 양구군 파로호는 호수형, 평창군 송천은 도심형 등으로 수변자원 관광 잠재력이 뛰어난 대표 대상지 3곳으로 꼽혔다.

연구회는 도내의 풍부한 내륙 수변공간을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수변 유형별 관광 자원화 모델과 실질적인 관광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윤길로(무소속·영월) 치수연구회장은 "기능적·치수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던 수변공간을 이제는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는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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