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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전]강원 수영 잇따른 신기록에… 김 지사 “자랑스럽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간 강원특별자치도청 수영팀에게 김진태 지사가 선수단에 잇따라 축전을 보내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대에 진입하며 아시아신기록을 세우자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강원 수영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간절히 기다려온 1분44초의 벽을 넘어선 황선우 선수의 투혼은 모든 강원도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멋진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루 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이 함께 출전한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와 황선우의 개인 혼영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이 탄생하자 다시 한 번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네 선수의 노력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강원 수영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멋진 레이스를 이어가길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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