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박재현 경무관, 생활안전부장에 이상국 경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태백 출신 김광식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은 원주경찰서장으로 이동했다.
정부는 24일 경무관급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박재현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무부장, 생활안전부장에 이상국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부장, 원주경찰서장에 김광식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이 각각 임용됐다.
박재현(53) 신임 생활안전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간부후보 5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속초경찰서장,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공공안전부장에 임명된 이상국(55) 공공안전부장은 경북 상주 출신이며 경찰대 8기를 졸업하고 경남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범죄분석담당관, 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장 등을 지냈다. 김광식(56) 신임 원주경찰서장은 태백 출신으로 경찰대 8기를 졸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평창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쳤다.
한편 강순보 강원청 생활안전부장은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