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시 청소년수련관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심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헬로키즈 동아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물놀이, 교구 만들기, 아이디어 회의, 간식시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도 수상했다.
한편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소속 곽도훈(강원대 소방방재학과)군은 청소년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전통놀이, 레고 만들기,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공로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인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