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디지털 지역의료혁신 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의료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과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각계 전문가 16명이 참석한다.
시는 의료취약계층 증가와 읍면 지역 중심의 의료 접근성 저하,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 급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의료 모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보건소가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황과 지역의료기관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춘천형 디지털 지역의료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