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8일 착공한 방림면 운교3리 지방상수도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운교리 지역 상수관로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 5.313㎞ 구간에 상수관로를 설치함으로써 원수 고갈로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운교3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