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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올 시즌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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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내년 공연 구성 변화 등 업그레이드 추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원주】원주 대표 야간관광 자원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올해 시즌을 끝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광장에서 진행해 온 ‘나오라쇼’가 지난 주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모은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오라쇼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연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한 나오라쇼는 사전공연 및 본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총 누적 관람객 9만3,196명을 기록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연 장비 수선 등 운영 개선을 통해 공연 안정성을 높였으며, 공연 구성의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더 새롭고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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