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국여성수련원 전문직 여성 리더들과 맞손

전국 10개 전문직 여성 단체와 협력 체계 구축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여성리더연합 내 8개 전문직 여성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이 전국 10개 전문직 여성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련원은 지난해 대한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와 교류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27일 한국여성리더연합 내 8개 전문직 여성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대한여성건축사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 전국여성법무사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이다.

각 기관은 고유 사업 활성화를 통해 여성 리더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수련원은 협약 단체 회원들의 문화·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한다.

함영이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협력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문직 여성 리더 단체들과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한국여성수련원의 설립이념을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양성평등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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