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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31일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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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31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차금하(63)·박순용(74)·김경희(47)·임형진(53)·성홍기(72)·박천희(56)씨 등 6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한다.

또 한숙녀 마차초중고교 총동문회장과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대표에게 각각 애향대상과 특별공로상을 전달한다.

또 우상진 경찰대 운영지원과장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하며 김용빈·황유찬 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내성군(奈城郡)을 영월군(寧越郡)으로 개칭한 지 858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해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한다.

최은희 행정과장은 “영월군은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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