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으로 도민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선주헌 영월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과 조세연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김경화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여성회장, 김정배 도협의회 부회장, 18개 시·군협의회장, 회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구남오 강릉시협의회장이 정부 포상인 국민포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경화 도협의회 여성회장, 김정배 도협의회 부회장, 우광문 고성군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최용익 도협의회 부회장 등 17명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 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은 삼척시협의회에 돌아갔고, 조세연 도협의회장 등 10명은 도지사 표창 개인 부문을 받았다. 이수철 도협의회 부회장 등 10명은 도의장 표창을 받는 등 각종 상패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원주풍물패 ‘아울’, 원주 ‘어리랑’ 국악예술전통공연, 트로트가수 ‘공훈’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조세연 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의 위기와 어려움에 앞장서 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건강하고 신뢰하는 사회건설에 주춧돌이 되어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김시성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법질서 확립 및 나라사랑운동과 선진사회를 이끈 강원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셔서 고맙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