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가 29일 춘천시와 함께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2025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22개 유관기관·단체에서 총 328명의 인원과 장비 52대가 동원됐다.
용석진 춘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