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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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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NH농협 동해시지부가 지난 10월 10일 동해역 광장에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동해역을 떠나는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강원일보 자료사진.

【동해】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으로 11월3일부터 12월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동해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동해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무작위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을 선정해 12월 22까지 개별 안내 후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동해시의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은 3억원이며 현재까지 1억3,000여만원이 적립됐다.

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에 나설 방침이다.

채시병 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 혜택을 누리고, 지역 발전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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