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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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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9일 태백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취·창업교육센터’ 개소했다.

【정선】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태백시가족센터 2층에 ‘결혼이주여성 취·창업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강원랜드 안녕마중’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음료제조와 제과제빵 등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태백시 등과 협력해 교육시설 구축 및 사업비,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실무형 교육, 결혼이주여성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센터가 든든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안녕마중’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희귀·난취성 질환 아동과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총 1억 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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