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5개월째를 맞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6%를 유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56%를 기록했다.
부정적인 평가를 한 응답자는 35%로, 역시 직전 조사와 변화가 없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를 기록하며 변동 없이 지난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2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응답률은 16.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