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번영회(회장:김종수)는 30일 평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0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권혁영 도시안전국장, 오현웅 건설과장 등 군 관계자와 최준원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해 번영회 이사들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에 건의된 주요 내용은 △국도 42호선 평창읍 중리~상리 단구간 도로 확장사업 △국도 31호선 평창소방서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국도 42호선 평창교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등 3건으로, 사고 다발 구간 및 위험도로 개선과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에 건의된 사항으로는 백일홍 축제장의 노람들 일원 이전과 함께 기존 파크골프장을 축제장 부지로 옮기고, 기존 부지에는 야구장과 테니스장을 확충해 체육시설을 집중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관계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 현안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