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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상동읍의 기적”…5년 만에 울린 아기 울음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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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탄생…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키워갈 희망”

영월 상동에서 2020년 11월5일 이후 1,837일 만에 내덕3리 김민수씨 가정에서 김유준(2025년10월15일생)군이 태어났다(사진은 김유준군).

속보=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 영월군 상동읍에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상동읍에서 태어난 김유준 군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지만 큰 생명의 탄생”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사랑스러운 왕자님 유준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읍인 상동읍에 5년 만에 울려 퍼진 아기 울음소리는 온 마을의 기적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키워나갈 희망”이라고 밝혔다.

유준 군의 탄생 소식에 도청 실국장 모임인 ‘봉의회’도 축하의 뜻을 전하며 기저귀와 영유아 의류 등 육아용품을 전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 육아기본수당’을 도입, 아동 1인당 2,7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신부터 대학생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총 1억 516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영월 상동읍 5년 만의 신생아 출생 축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축전 PDF 파일 - PC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축전 PDF 파일 -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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