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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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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민들이 체육행사로 화합을 다지는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인 31일 개막식은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장, 박명서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9개 읍면 선수단 및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색소폰, 난타, 꽃분이 댄스, 건강체조 등 흥겨운 식전행사와 읍면선수단 입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이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박명서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800여명의 선수단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박명서 군체육회장이 손을 흔들며 입장하는 읍면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체육시설에서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7개 종목 운동경기와 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4개 민속경기 등 총 11개 경기가 치러진다. 9개 읍·면 대표 선수들과 군민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서로 경쟁하며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체육대회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이 함께 웃고 성장하는 활기찬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이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박명서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800여명의 선수단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둔내면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일면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31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서원면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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