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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세경대, 사랑으로 지역을 잇다… 8일 인생 2막 리스타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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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세경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관광포럼이 주관하는 ‘함께 여는 두 번째 사랑이야기, 인생 2막 리스타트-업(Re Start-Up!)’이 오는 8일 오전 9시 세경대 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영월】‘사람과 사람을 잇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중인 세경대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감동의 축제를 마련했다.

세경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관광포럼이 주관하는 ‘함께 여는 두 번째 사랑이야기, 인생 2막 리스타트-업(Re Start-Up!)’이 오는 8일 오전 9시 세경대 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로, 오랜 세월 함께한 부부들이 ‘처음 그날처럼’ 다시 사랑을 약속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생의 중반 이후에도 사랑과 행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세경대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드레스와 턱시도를 무료로 제공하고, 전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작가가 함께해 결혼식 못지않은 품격 있는 웨딩 경험을 선사한다.

또 공연과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4시 본 행사에서는 ‘사랑을 다시 기록하는 하루’를 콘셉으로 특별한 사연을 가진 20팀이 감동의 순간을 연출한다.

심윤숙 세경대 총장은 “오늘 축제는 인생의 동반자들이 서로의 인생을 다시 응원하고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세경대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힐링·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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