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4일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박춘희)를 열고 평창읍과 대관령면 일원에서 공유재산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이날 △평창읍 노람뜰 동물체험농장 조성사업 부지매입 현장 △대관령 전지훈련장 조성사업 △대관령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과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추진됐다.
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광성)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이은미)에서는 △이은미 의원의 ‘평창군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 △박춘희 의원의 ‘평창군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이창열 의원의 ‘평창군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성기 의원의 ‘평창군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각 특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남진삼 평창군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이 확정된 만큼, 다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당초예산안 심사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