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AI 대전환 등 혁신 세정의 흐름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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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 춘천 방문
4일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과 환담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이 4일 강원일보사에 방문해 박진오 사장과 차담을 나눴다. 신세희기자

이승수(56) 중부지방국세청장이 4일 관할세무서인 춘천세무서를 방문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 청장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은 10월2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이 청장은 김현승 춘천세무서장, 공석룡 중부청 조사3국장과 함께 강원일보를 방문해 박진오 사장을 예방한 뒤 환담했다.

이 청장은 “강원지역 대표 언론인 강원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2010년 원주세무서장으로 근무했었기 때문에 강원자치도가 낯설지 않고 친근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행정도 AI 대전환 작업에 따라 납세 서비스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AI 대전환’ 등 혁신 세정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합리적이고 유연한 세정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회계학 석사)을 졸업했다. 국세청 차장 비서관, 원주세무서장, 국세청 대변인,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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