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성 승합차 화재…1명 숨져

강릉 주택·정선 펜션 화재
삼척 SUV·자전거 부딪쳐
인제 60대 6m 아래 추락

◇사진=연합뉴스

고성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4일 오전 10시12분께 고성군 거진읍의 한 호수 인근에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1명이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8시26분께 강릉시 왕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주택 120㎡ 등이 소실됐다. 정선군 용탄리의 한 펜션에서는 이날 새벽4시34분께 화재가 발생해 2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4일 오전 7시44분께 삼척시 정상동 장미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몰던 A(여·80)씨가 코란도 SUV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인제군 북면의 한 조립식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B(67)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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