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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환경관리평가 연속 전국 최상위…환경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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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실태 평가 전국 2위 차지
지난해 1위 이어 지속가능 환경정책 인정받아

【삼척】삼척시가 올해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관리실태 평가 성과는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은 결과로, 삼척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주요 평가항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환경관리 개선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포상금도 수상했다.

또 환경관리 우수 공무원으로 환경과 김형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개인 표창을 받았다.

환경과는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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